흙으로 만들었는데 가격이 비싸다고요?

일부 고객중에는 흙침대하니까 흙으로 만들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분도 있습니다.

아마도 흙은 어디든지 많고 구하기가 쉽다보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흙이 흙침대의 재료가 될수는 없습니다.

또한 흙만 가지고 반죽해서 만들면 흙침대가 될수 있을까요?

흙표흙침대는 아래와 같은 생산과정을 거쳐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잠자리입니다.

 

황토, 점토, 백토, 은보(세라믹 원료)를 일정한 비율로 자동 배 합기에 넣어서 잘 섞은 후 해초(도벽), 약쑥, 장출, 당귀를 고운 물로 반죽한다.

배합 및 반죽을 한 황토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갈라짐 을 방기 하기 위해서 1차 압축 후 3~4일간의 숙성기간과 2차 압축과 2~3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마지막으 로 3 차 압축기를 통하 여 완전히 압축시킨다.

숙성 및 압축시킨 황토를 완전 자동화된 형틀에 넣어 울퉁불퉁 함이 없이 고르게 분포시킨 후 1차 철구조물을 이용한 다지기 (바이브레이션)작업과 2차 룰라를 이용한 고르기(롤링) 작업을 통하여 온돌방의 구들장과 같이 단단한 형틀 속에 흙판을 고정 시킨다.

자동화된 기계작업으로 생산된 형틀 속의 흙판을 다시 개별 수 작업으로 미장 및 마감작업을 함으로써 황토속에 있을 수도 있 는 이물질 및 공기 (에어)를 제거하여 흙판의 꺼짐, 갈라짐과 깨짐 현상을 방지한다.